남을 이해하고
나를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우전초 귀신 소동(16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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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 등록일 | 21.07.21 | 조회수 | 22 |
늦게까지 놀다 으뜸이가 화장실을 갔다. 잠시 후 으뜸이가 울며 불며 달려왔다. 사과는 놀라 물었다. " 왜그래? 무슨 일 있어? " 으뜸이는 울면서 이야기를 했다. "화장 방송이 거울 보지 말라고 흐엉" 사건이가 못마땅한 얼굴로 이야기를 했다. "화장? 방송? 거울?" 사과는 어리둥절 하며 물었다. "무슨 방송인데? 누가 방송 장난 쳤나?" 사건이가 놀리는 표정으로 말했다. "에이 똥싸는 모습을 보고 놀란거 아니야? 으뜸이 너 저번에도 손 씻다가 니 얼굴 보고 깜짝 놀라 소리지르며 왔잖어?" 으뜸이가 겁을 잔뜩 먹은 얼굴을 하고선 중엉 거렸다. "화장실 앞에 방송 나오는거 고장났어" 사과는 어리둥절 이야기를 한다. "으뜸아 너 그건 어떻게 알았어?" 으뜸이가 다연이 알아야 했었단 표정을 지으면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사과 너 학교 대소동 기억 안나?" 사과는 어리둥절 한 표정으로 말했다. "학교 대소동? 무슨 소동인데?" 사건도 이해를 못하는 표정이었다. "사과, 선건 내가 이 으뜸님이 이야기를 하지 몇일 전 독서실 안내로 방송을 했는데 독서실은 방송에서 지지직거렸는데 아무 고장이 없었어." 사과가 말했다. "방송한다 교실로 들어오래! 가자!" 잠시 후 교실 "안내 방송을 시작합니다. 교실에 있는 학생들은 절대 방송실로 이동을 불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빨리 학교를 나가십쇼! 이상입니다." 사건이가 수상한 표정을 지었다. "수상해 우리 방송실에 가자!" 사건이의 말에 으뜸, 사과 둘다 동의했다. 방송실 안에 탁탁탁 하는 소리가 울렸다. "안내 방송 귀신 너 오늘 2차 제사야! " 으뜸, 사과, 사건이 소리를 쳤다. 귀신은 놀라서 맞고만 있다. 그리고 미안하다고 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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