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 친구의 울음 > 

- 김서현 - 

날씨가 추워지는 오후였다. 

영어 학원버스를 타고 학원에 도착해서 교실에 들어갔는데 친구가 울고있었다. 

울고 있는 친구를 보니 내 마음도 좋지 않았다. 그래서 친구한테 왜 무슨일 때문에 우는건지 물어봤지만 친구는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친구는 화장실을 갔다오겠다며 교실을 나갔다. 다시 교실로 친구가 들어왔을때는 마음이 어느정도 진정하고 들어 온 느낌이었다. 

친구가 힘들고 슬플때 내가 위로해주고 슬픔을 같이 해주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해주지 못 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다음에는 친구가 힘들거나 슬퍼할때 내가 도움이 되어주는 친구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