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해가는 우리!
싸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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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A | 등록일 | 23.11.06 | 조회수 | 37 |
맑은 하늘에 그렇지 못한 마음 자다가 카톡이 울렸다. 그렇다 거기서부터가 시작이었다. 카톡을 보지말았어야 했는데 ..."너 나한테 서운했던 거 있어?" "아니? 왜?" 나는 순간 어제의 기억들이 스쳐지나갔다. 내가 어제 얘한테 무슨 짓을 했을까?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 (카톡!) "너 나 싫어해?" 이건 또 무슨 소리일까? "아니?" "근데 왜 조금밖에 안 늘려줘?" (꾹 누르고 있으면 늘어나는? 그런 카톡 기능이다.) "아 미안해 내가 하는 법을 몰라서 그냥 눌렀던 건데" 하지만 그 친구는..."모르는 게 말이 돼?" 나는 할말이 없었다. 하지만 진짜 몰라서 그랬는데... 잠시후 우리는 서로 말다툼을 하다가 다른친구 얘기까지 나왔고 결 그 친구는 내 말을 믿어줬다. 우리는 결국 화해했지만 약간은 씁쓸한 화해였다. 몇개월 뒤 우리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친하게 지내고 있는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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