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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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 행복한 우리
  • 선생님 : 최혜원
  • 학생수 : 남 13명 / 여 10명

<덕실이가 말을 해요> 뒷이야기

이름 정우진 등록일 23.05.12 조회수 44

 수일이가 쥐한테 자기 손톱을 먹이고 쥐는 수일이가 되어 버렸다. 

가짜 수일이는 학원에 가고 진짜 수일이는 매일 매일 집에서 게임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진짜 수일이는 이제 게임이 즐겁지가 않다. 

가짜 수일이는 공부하는 게 좋아져서 계속 계속 학원을 가게 되었다. 

그러고는, "안되겠어, 나도 학원을 가야겠어." 

덕실이가 말했다. "안 돼. 지금 가짜 수일이가 학원에 가 있잖아. 만약에 간다면 큰일 나."

"나도 이제 공부하고 싶어!" 수일이가 소리를 질렀다. 

그런데 학원에서 돌아보고 있던 가짜 수일이가 갑자기 쥐로 다시 변해버렸다. 

다음 날, 엄마는 수일이에게 말을 걸었다. "수일아, 학원 안 가? 또 지각하겠다."

"어, 진짜 내가 가네. 그럼 가짜 수일이는 어디로 갔지? 에이 몰라. 이제 공부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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