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진(주장하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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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신익호 | 등록일 | 20.04.22 | 조회수 | 10 |
상황에 따라 종교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가? 전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나라에도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신천지' 신도들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자 수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신천지'는 거짓증언과 공권력에 비협조적으로 대응해 더 많은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종교에 자유를 주어야할까? 나는 상황에 따라 종교의 자유를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위험한 상황에서 종교활동은 제한해야 한다. 정부는 일부교회와 신천지에서는 집회를 제한하라고 권고했다. 하지만 매체를 통해 영상을 확인해보니 신천지에서 예배를 드릴 때 모습이 사람과 사람 사이가 가까워 빠른 전염에 크게 영향을 준 듯하다. 국가는 위험한 상황에서 집회, 예배와 같은 종교활동에 제한해야 한다. 둘째, 종교 단체는 투명해야한다. 현재 확진자의 84%가 신천지 신도들이다. 즉 신천지 에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됐다. 검사 중인 신도들도 약 2000여명이 유증상이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천지는 신도들의 명단과 수를 조작하고 있다. 신천지교주 이만희와 그 지도부들은 횡령 및 비리가 있어 수사에 착수 중이라고 한다. 신천지 소속 회사 직원들은 월급을 강제적으로 회수하고 입사 시 서약서를 쓰게 한다는 기사를 봤다. 회계의 투명성이 없는 신천지는 종교단체가 아닌 사기 집단이다. 셋째, 올바른 종교관이 필요하다. 신천지뿐만 아니라 여러 종교단체가 잘못된 교리 해석과 선교활동을 하고있다. 일반적인 종교 단체는 생활과 종교에 보편적 가치를 중요시하지만 잘못된 종교단체들은 편협한 종교관을 주장한다. 많은 사람들이 금전적,육체적,심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 잘못된 종교관을 가진 종교 단체는 모두의 이익이 아닌 기득권 층의 이익만 생각한다. 개인의 종교는 존중한다. 하지만 위와 같이 사회적으로 피해를 주는 종교는 상황에 따라 제한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자료 출처:2020.2.29 YTN뉴스/2020.2.29 KBS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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