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1991년 6월 9일 필리핀의 피나투보산이 폭발했다 피나투보산은 600년쯤 전에 폭발한적이 있지만, 그뒤 조용해졌다. 피나투보산은 폭발하면서 세인트 헬렌스산의 10배가 넘는 화산재와 화산 가스를 뿜어냈어요

피나투보산에서 몇십킬로미터 떨어진곳까지 화산재가 두텁게 쌓였대요. 몇십만명이 죽고 다쳤고, 집과 삶의 터전을 잃었어요

얼마뒤 피나투보산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조용해졌어요. 지각바로 아래에 있는 뜨거운 마그마는 끊임없이 밖으로 빠져나오려고 하는데 주로 두께가 얇은 바다밑의 지각판을 길게 뚫고 올라와요 밖으로 나온 마그마는 식으면서 굳어져 새로운 지각을 만들어요. 갈라진 틈으로 마그마가 계속 올라오고, 지각 끊임없이 새로 생겨 양쪽의 두판을 밀어내요. 그러면서 판이 점점 멀어지지요.

이글을 읽고 화산이 어떻게 폭발하는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