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 한명의친구들이 모여 작은 교실을 만들었습니다.
한명의 작은 힘이라 생각되지만 어떠한 큰 숲도 한 그루의 나무들이 만들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듯이 우리 친구들 한명 한명은 큰 숲을 이루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서로에게 따뜻함, 기쁨,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송광숲을 이루도록 노력하며 추억을 쌓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많은 아픔이지만 우리가 세월호를 오랫동안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여러분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서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를 생각해보고 지금 여러분 주위에 같이 있어주는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회를 가져보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