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저벅저벅 우리는 6학년 교실로 가고 있었다.

  오늘은 찾아가는 수학교실 이라는 프로그램을 5,6교시에 한다고 선생님이 알려주셨다. 기대가 되었는데 4학년때 똑같은 프로그램을 다같이 해 본적이 있어서 그때 배웠던거랑 만들었던것을 또 배울까봐 걱정되었다.

  5교시가 되어서 6학년 교실로 갔다. 그런데 선생님이 가져오신 준비물이 4학년때 했던거랑 똑같아서 같은걸 하게 되었다. 그래도 열심히 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열심히 했었다. 5교시에 배운것과 한것은 곱셈의 역사와 문살곱셈, 그리고 간단한 문제 만들기였다. 문살곱셈은 문살곱셈은 문살의 무늬와 비슷한 문양을 이용해서 곱셈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문살곱셈 문제를 만들었다.

  6교시에는 앞에서 만든 문살곱셈 문제의 문양을 이용한 무드등 만들기를 했다. 저번에 만들어 봐서 더 쉬웠다. 다 만든 뒤에는 쓰레기나 남은 준비물을 버리고 사진도 찍었다.

  저번에 했던거라 좀 지루했지만 수학의 역사나 무드등 만들기등 좋은걸 한것 같아서 재미있었다. 다음에 한번 더 오신다면 괜찮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