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안녕하세요. 5학년 여러분! 

만나서 반가워요~

5학년이 되었으니, "두근 두근 꿈 찾아!" 라는 학급 목표를 가지고 함께 생활해 보아요.

여러분의 특기를 더욱 키우고, 새로운 끼를 발견하여 가슴 설레는 미래를 설계하며, "두근 두근 꿈은 찾는 아이들" 우리 5학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며, 함께 할 행복한 5학년 생활을 기대합니다.

두근 두근 꿈 찾아!
  • 선생님 : 박미라
  • 학생수 : 남 5명 / 여 4명

있었던일로 이야기 쓰기

이름 이수찬 등록일 20.09.01 조회수 19

 "와아~!"

우리가 이렇게 들떠있는 이유는 바로  119 안전 체험관을 가기 때문이다.

"우리 버스 타러 갑시다~"

"네~~"

나는 버스를 타고 119 안전체험관에 도착했다.

"와..진짜 지루했는데 잘됐다.."

연수가 말했다.

내 친구 연수는 나와 가장 친한 친구이다.

"안녕하세요"

나는 가자마자 헬멧을 쓰고 장갑을 끼고 끈을 묶는 방법을 배웠다. 끈이 잘 안묶여서 짜증나기도 했지만 다 묶고나서는 뿌듯했다.

끈을 묶는 방법을 배우고 나서 에어 풍선 위에 떨어지는 방법을 배웠다.

"꺄아아악~!!"

내 차례가 다가오니 점점 더 무서웠다.

올라가서 밑을 보니 오줌을 지릴뻔했다.

그 다음엔 암벽등반을 했다.

"저게 뭐가 무섭냐?"라며 자신만만한 아이들이 있는 반면 "저 못하겠어요..."라며 포기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그리고 징검다리 건너기를 하는데, 자꾸뒤에서 연수가 "수영아 맛좀 봐라!" 라며 줄을 흔든다.

"그만해!!"

내가 소리를 질러도 내말은 들은체도 안한체 계속 흔들었다.

결국 싸움이 나고 선생님께서 우리를 부르셨다.

"수영이랑 연수는 무슨 일이 있었니?"

"연수가 자꾸 줄을 흔들어서.."

내가 말했다.

"연수는 왜 그랬니?"

"저는 장난으로...."

"아무리 장난이여도 적당한 선을 지켜야 해"

"네..."

연수가 말했다.

"그럼 선생님은 갈테니까 너희 둘이 해결하렴"

"네.."

연수와 내가 동시에 말했다.

"수영아 내가 미안해..."

연수가  말했다. 

"괜찮아"

내가 말했다. 

"우리 그럼 화해한거지?"

내가 말했다.

"우리 언제 싸웠냐?"

연수가 말했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버렸다.

연수도 웃음을 참다가 터져버렸다.

그렇게 나와 연수는 화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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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이나 밭침 틀린것 있으면 댓글로 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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