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안녕하세요. 밝고 건강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5학년 친구들 만나서 반가워요!

SONG童의 짱들이 모였다~ 몸짱! 맘짱! 꿈짱!

함께 할 멋진 5학년 짱들~  1년동안 서로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서로 도와주고,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알콩달콩 즐겁게 지내게요.


꿈쟁이들의 꿈이 자라는 곳 - 5학년!
  • 선생님 : 박미라
  • 학생수 : 남 4명 / 여 4명

김은지-우리가 몰랐던 만복사 이야기

이름 박미라 등록일 19.11.15 조회수 32

만복사지는 옛날에 스님들이 계시던절이다

만복사지는 가끔 지나다니면서 봐서  어떤 곳인지 궁금했는데 화요일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

만복사지에서 배운것은 만복사 저포기, 만복사가 불탄 이유, 남원의 옛이름등 여러가지를 배웠다.

만복사 저포기는 조선의 최초 소설 작가이신 김시습 선생님께서 만든 소설 중 귀신이 주인공인 소설이 있는데,

그 중 우리가 들은 소설은 만복사 저포기이다.

이 소설의 이야기는 양생이라는 남자가 여자 귀신과 결혼하는 이야기인데 양생은 결국 다시 혼자가 되는 그런 이야기다.

만복사 저포기는 간단한 이야긴데 재미있었고 조선의 최초 소설작가님께서 쓰신걸 읽어보니까 신기했다.

또 벽화로 같이 들으면서 보는 거라 더 집중되고 몰입됬던것 같았다.

그런데 원래는 만복사가 몇백명의 스님께서 생활하시고 스님들께서 아침일찍일어나

마을을 돌아다니시면서 '시주하세요'라는 말을 하면서 쌀을 받아오고 스님들께서 쌀뜬물을 요천에 버리면 요천물이 하얗게 변하고 스님들께서 빨래를 하고 돌에 올려 놓으면 돌이 하얗게 보인다고 하셔서 스님들께서 얼마나 많은지 전혀 예상할 수 없었다.

가끔 지나가기만 하고 이름도 몰랐던 만복사지를 정말 자세하고 재밌게 배운것 같아서 즐거웠다.

하지만 역사탐방이 한번 밖에 남지 않아 아쉽고 만약 6학년 때도 간다면 즐거울 것 같다.

왜냐하면 김양오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더 몰입되게 가르쳐주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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