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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은 날(미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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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수영★ | 등록일 | 22.11.02 | 조회수 | 40 |
?"으아악 다 저졌어 으앙!" 왜 이런 비명이 들리나면...... 이 날은 에버랜드에 간 날이었다. 비명 소리가 난 까닭은 아마존 놀이기구를 탔기 때문이다. 물에서 타는 기구라서 다 젓은 것이다. 이제부터 그 날의 하루를 말해주겠다. 아침에 호텔에서 부실부실 일어나 빠르게 씻고 옷갈아 입고 머리 정리를 하고 얼굴 확인을 하고 근처 식당에서 설렁탕 한 그릇 하고 김밥집에서 김밥을 사서 셔틀 버스를 타고 에버랜드로 갔다. 빨리 갔는데도 사람은 넘쳐났다. 이렇게 사람이 많을줄이야.. 하지만 이정도는 기본아라고 엄마께서 말슴하셨다. 드디어 들어간다. 줄이 줄어든다. 어찌저찌하다 들어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학여행을 온 언니오빠들이었다. 처음에 탄 놀이기구는 이솝 빌리지에 있는 거꾸로 타는 롤러코스터 라고 해야할 것 같다. 롤러코스터긴 한데 거꾸로 간다. 근데 진짜 재미있었다! 그 다음은 빙글빙글 돌아가는 멀미 유발자 연꽃을 탔다. 진짜 엄청난 멀미가 몰려오는데 끝까지 탔다. 그 다음에 탄 놀이 기구는 제일 타고 싶어했던! 바이킹! 옛날 9살 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탔던 기억을 되살려 탔는데 동생 때문에 맨 앞자리에 타서 별로 재미가 없었다. 역시 바이킹은 맨 뒷자리가 최고인 것 같다. 그 다음은 4d영화를 봤는데 그것도 멀미유발자이다. 동생이 힘들어했다. (미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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