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책놀이(11.18.)] 오늘은 책놀이 선생님과 '프레드릭'이라는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생쥐 '프레드릭'은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먹이를 모으는 친구들과 달리 겨울에 보이지 않은 햇살, 따뜻한 색깔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모으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겨울이 오고 저장한 음식이 떨어지자 프레드릭은 자신이 저장한 햇살, 색깔,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나누어주며 추운 겨울을 함께 지낼 수 있었습니다. '프레드릭'책은 눈에 보이지 않은 가치의 소중함을 이야기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장작을 피워보고 소세지, 마시멜로우, 고구마도 맛있게 구워먹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