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책놀이 선생님과 '나의 씨앗 할아버지', '나에게도 사랑을 주세요' 책을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나의 씨앗 할아버지'의 주인공은 과일을 먹고 씨앗을 모아 씨앗 할아버지와 심어보고 씨앗이 나무로 자라나 열매를 맺고, 다시 씨앗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이 책은 생명의 순환을 이야기하며 책을 읽고 나면 내가 먹은 과일의 씨앗도 자세히 들여다보고, 길에 핀 들꽃 한 송이, 바닥에 떨어진 나뭇잎 한 장에도 각별한 마음을 갖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우리 친구들도 책을 읽고 씨앗과 과일을 그려보며 나만의 씨앗을 찾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