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안녕하세요.

사랑가득 배려가득한 5학년 1반 입니다.

사랑가득 배려가득 함께해서 행복한 우리
  • 선생님 : 김소라
  • 학생수 : 남 11명 / 여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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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서영 등록일 22.04.01 조회수 27

수일이는 학원에 가고 덕실이는 쥐를 찾으러 골목에 갔다. "흠.. 여기에 쥐가 많다고 수일이한테 들었는데! 한 마리도 안 보여." 그때, "찌직!" 덕실이가 뒤를 돌아보니 작고 통통한 쥐 한 마리가 있었다. "좋아, 바로 이 쥐야!" 덕실이는 쥐를 기절시키고 쥐의 목덜미를 물어 콧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돌아갔다 덕실이가 집으로 가는데, 하얀 고양이 한 마리가 덕실이의 뒤를 졸졸 따라가고 있었다. 아마 쥐를 노리는 것 같았다. 

"헉!" 수일이는 놀랐다 자, 생각해보자. 내가 둘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덕실이가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어. 그리고 덕실이가...

"수일아, 무슨 생각해?" 수일이의 소꿉친구 민지가 걱정되는 눈으로 나를 가만히 쳐다봤다. 그렇다. 아까 그 하얀 고양이의 주인이였다. 

민지는 어린이집 다닐 때부터 함께했던 수일이의 절친이다. 하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민지만 보면 수일이의 가슴이 미친듯이 뛰었다.

"아 그, 그게에에....." " 뭐가됐든, 수일아!ㅠ오늘 관장님이 줄넘기 시험보기로 하셨잖아! .. 연습했어..?"아차,  수일이가 딴생각 하는 동안 관장님께서 말씀하셨나 보다. "뭐, 뭐라고? 나 연습 하나도 안했는데!" 수일이는 허겁지겁 줄넘기를 들고 연습하기 시작했다. 

그 시각, 덕실이는 수일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음, 수일이 태권도 학원이 몇시에 끝나더라?" 

그 때, 고양이가 덕실이를 쫓아왔다. "이야옹!" "으아아!" 덕실이는 뛰었다. 몸에 힘이 빠질때 쯤 쥐가 깨어나 발버둥 치기 시작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찌이익" 덕실이는 쓰러지기 직전 이였다. "덕실아!" 수일이가 소리치며 덕실이를 끌어안았다. 무슨 일일까? 어떤일이 벌어진걸까?  수일이는 눈이 떨렸다

잠시 후, 덕실이가 눈을 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런 일이.." "쥐는?" "쥐는 문구점에서 곤충 보관함을 사 넣어뒀으니, 걱정 마. 너, 몸은 괜찮은 거야" 수일이가 물었다.

"ㅇ.. 아니, 조금 쉬어야할 것 같아. 다리도 아프구.. 아무튼, 빨리 손톰을 먹여봐." 덕실이가 비틀비틀 손톱깎기를 물며 수일이에게 말했다. " 앗 내가 가져와도 되는데.. ....... 고마워." 수일이는 손톱을 깎으며 말했다. "다 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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