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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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 배려가득한 5학년 1반 입니다.

사랑가득 배려가득 함께해서 행복한 우리
  • 선생님 : 김소라
  • 학생수 : 남 11명 / 여 12명

수일이와 수일이 (장편소설) 1부

이름 박인수 등록일 22.04.01 조회수 38

            수일이는 학원을 가는 척 하다가 쥐를 찾아갔다. 그후 손톱깍이로 손톱을 깎고는 쥐에게 먹였다. "거봐,아무 변화도 없잖아. 수일이가 실망하듯 말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쥐가 수일이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거봐,내말 믿길 잘했지?" 덕실이가 으쓱한 표정으로 말했다. "안녕? 난 널 도와주러온 가짜 수일이야." 가짜 수일이가 말했다. "그럼 넌 나 대신 학원에 다녀줘." 수일이가 부탁했다. "물론이지." 그후 가짜 수일이는 사라졌다. 학원으로 순간 이동한 모양이다. 그러다 수일이는 속으로 말했다. "그런데 엄마가 내가 둘인걸 알면 어쩌지?" "걱정마. 너는 엄마의 눈에 안보일 테니까." 덕실이가 말했다. "그럼 엄마는 이제 날 못보는 거야?" 수일이가 걱정하듯 말했다. "아니야. 네 학원이 끝나고 집에 도착할 시간이 되면  다시 엄마의 눈에 네가 보일 테니까." 덕실이가 말했다. "너는 내 생각을 어떻게 읽었어?" 수일이가 말했다. "다음 기회에 알려줄게." 덕실이가 말했다. 그렇게 수일이는 행복하게 살았다. 석달 후, 덕실이의 건강이 나빠졌다. 그러자 엄마가 수일이에게 평소 마음에 둔 수상한 점을 말했다. "수일아, 네가 학원에 가 있을 시간에 네 컴퓨터 가 켜져있었어. 무슨일 이야? 수일이는 어쩔줄 몰랐다. "엄마, 저 고백할게 있어요." "응, 뭔데?" "사실은 제가 학원이 너무 힘들어서 가짜 수일이를 만들었어요.  죄송해요." 수일이가 말했다. "그랬구나, 엄마도 네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해가 되네. 이제 좀 쉬도록 해." 그후로 가짜 수일이는 행방을 알수 없게 되고, 수일이와 엄마는 행복하게 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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