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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학년 2반 친구들!
여러분을 만나게 된게 큰 기쁨이라 생각해요.
일 년 동안 우리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봐요.^^
다음에는 1등 할 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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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주연 | 등록일 | 21.10.14 | 조회수 | 23 |
1?0월의 화창한 어느날, 드디어 설레는 체육대회 날이다. 나는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아침밥을 후딱 먹고 학교로 뛰어갔다. 반으로 일찍 가서 친구들과 만났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같이 쓰자고 했던 머리띠를 착용했다. 시간은 빠르게 9시로 흘러가고 친구들과 강당으로 향했다. 우리반이 강당 안으로 들어가니 1반과 3반이 우리반을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반도 얼른 의자로 가서 앉았다. 체육 선생님이 체육대회 종목을 알려주셨다. 종목은 총 3개 였는데 농구, 피구, 이어달리기였다. 우리반은 1반, 3반과 함께 남여를 나누어서 함께 농구를 하였다. 1반과 먼저 경기를 했을 때는 우리반이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래도 우리는 3반과의 시합을 기다리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대망의 3반과 농구시합을 펼쳤다. 나도 키가 꽤 큰 편인데 3반 친구들은 나보다 키가 큰 아이들이 많아서 조금 긴장됐다. 농구 시합이 끝나고 결과는 우리반이 졌다. 하지만 우리반이 체육을 잘 하는 편은 아니어서 별로 타격이 없었다. 그래도 피구는 이겨야지 생각하며 자리로 돌아갔다. 나와 친구들은 자리에서 남자 농구를 응원했다. 하지만 우리반은 농구에 3등을 해버렸다. 그래도 피구를 기대하며 피구 시합을 시작했다. 우리반은 피구를 잘하지는 못 했지만 열심히 했다. 우리반이 또 3등을 했지만 열심히 해서 별로 분하지는 않았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이어달리기를 시작했다. 이어달리기를 구경하는 것은 참 재미있었다. 우리반이 역전 당하기도 하고 역전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되었다. 설레면서 내가 달리다가 실수를 할지, 넘어져서 우리반이 질지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내 걱정과는 달리 나는 평소보다 잘 뛰었다. 비록 역전하지는 못 했지만 우리반이 2등을 하였다. 우리반이 이번에는 3등이 아닌 2등을 해서 조금 기분이 좋았다. 모두 친구들 덕분이다. 다음 체육대회 때는 우리반이 1등을 하였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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