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난 소중해 그리고 너도 소중해!
  • 선생님 : 김민영
  • 학생수 : 남 12명 / 여 14명

망할 학습지

이름 조규웅 등록일 19.10.14 조회수 131

2016년 어느날 밤

나와 동생은 밀린 학습지를 풀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따라 학습지가 너무 쉬운 것이였다.

나는 아무 생각 없이 학습지를 풀었다.

학습지를 다 풀어갈 즈음에 나는 잠깐 학습지를 살펴보았다.

그런데 학습지에 이상하게도 동생의 이름이 쓰여있는겄이다.

알고보니 나는 지금까지 동생과 학습지를 바꿔서 풀고 있었던 겄이다.

"이럴 수가 그럼 난 지금까지 뭘 한 거지?"

결국 나는 동생과 학습지를 바꿔서 다시 풀긴 했지만

나는 무려 2시간 동안 학습지를 처음부터 다시 풀어야 했다.

그날은 힘들기도 했지만 참 억울했고 기분이 아주 더러웠다.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안았으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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