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첫눈오는 날 찾아온손님

읽은 까닭은 집에 책이 있어 읽어보고 싶어서

흰 눈이 내리던 어느날, 홍지네 집에 손님이 찾아왔어요. 새하얀 옷괴 털모자를 쓰고있는 손님은 홍지네 할머니와 익숙한 듯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지요.

조금 뒤 손님이 돌아가야 된다는 소리에 홍지는 할머니를 졸라 손님의 집에 따라 나갔다. 손님의 집에 거의 도착 했을때 어디에서 눈덩이가 날아왔다.

눈덩이를 던진 사람은 손님의 동생들. 손님의 동생들은 엄청나게 많았다. 그렇게 다같이 신나게 논 후 손님에 집에서 눈꽃 팥빙수와 따뜻한 팥죽을 대접 밭는다.

그리고 홍지가 가져온 고구마 말랭이도 나눠먹는다. 그렇게 신나게 놀다가 할머니와 약속한 시간이 되자 홍지는 손님과 작별인사를 하고 헤어진다.

조금 걷다가 뒤를 돌아보니, 뒤에는 하얀 토끼만 홍지를 보고 있었다.

홍지가 고구마 말랭이를 모두에게 나누어 주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나도 빙수를 먹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