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6학년 4반 학급 홈페이지 입니다.
배려와 존중으로 꿈을 키우는 우리들
  • 선생님 : 주황택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푸른 사자 와니니

이름 임나경 등록일 24.04.03 조회수 58
푸른 사자 와니니는 이 책의 주인공으로 초원의 여러 동물들과의 생활을 담은 책이다. 마디바 사자 무리는 초원에서 가장 강한 무리다 암사자 무리는 사냥을 하고, 수사자들은 무리를 지키는 일을 한다. 암사자들은 보통 죽을떄까지 무리와 함께 하지만, 수사자들은 어느 정도 크면 무리를 떠나야 한다. 그런데 아직 다 성장하지도 못한 와니니는 암사자임에도 불구하고 말라이카를 다치게 했다는 누명을 쓰고 무리에서 쫓겨나게 된다. 어린 나이에 무리에서 쫓겨난 와니니가 초원에서 살아남는다는것은 어여운 일이었다.  심지어 초원에 건기가 와서 동물들이 모두 굶고 있었다. 와니니는 자신에게 내일이 없을거라고 확신하는데,우야마 엄마가 "초원의 모두는 언젠가 죽게 되지. 말라이카도 너도 마찬가지야. 그게 오늘일지 내일일지 아무도 몰라, 그러니 오늘 네가 할 일을 해. 그럼 내일이 올거야. 그엇이 초원의 법이야" 이 말에 용기를 얻고 견디던 와니니는 수사자 잠보와 아산테를 만나 무리를 짓게된다. 잠보는 나이가 어리고 아산테는 다리를 절고,와니니는 아직 사냥을 잘 못하지만 서로 힘을 합해 초원에서 살기로 한다. 그리고 크게 다쳤던 말라이카를 만난다. 말라이카는 와니니가 쫓겨난 뒤 너무 많이 다쳤다는 이유로 쫓겨난 것인데, 다친 말라이카는 혼자서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에 와니니는이런 판단을 내린 말라이카에게 실망한다. 그리고 몸이 약해진 말라이카를 무리에 받아주고 함께 다니는데,와니니는 사냥하려던 하이에나로부터 말라이카가 공격을 받은것은 무투의 아들이고, 무투의 아들들이 마디바의 땅을 노린다는것을 알게 된다. 와니닌느 마디바의 무리에서 쫓겨났지만, 엄마와 할머니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마디바의 땅으로 간다. 그리고 거기서 마디바를 만나는데, 마디바는 잘 자란 와니니를 보고, 다시 마디바이 무리로 들어오라고 하지만, 와니니는 거절한다. 마디바와 와니니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무투의 아들들이 마디바의 땅에 들어오게되는데, 이떄 아산테가 마디바와 싸우다 죽게 된다. "사자는 명예를 위해 싸우는 족속이기 때문이야, 사자는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명예를 위해 목숨을 거는 족속이야. 그래서 사자를 초원의 왕이라고 하는거야. 와니니, 나는 오늘 명예를 위해 싸웠어. 와니니의 명예를 위해 마디바의 사자들을 도왔고, 아산테의 명예를 위해 무투와 당당히 맞섰지. 그러니 어찌 자랑스럽지 않겠냐? 이제 됐다." 지구에는 수많은 동물이 살고 있다. 동물들은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간다. 지구는 똑같은 얼굴이 하나도 없는 교실과 같다. 세상에는 동물의 종류만큼 다양한 삶이 있다.틀린 삶은 없다. 서로 다를 뿐이다. 저마다 저답게 열심히 살고있다. 사람은 사람답게,와니니는 와니니답게, 사자답게,왕답게 초원을 달린다.-작가의 말 중에서-  와니니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무리에서 쫓겨났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초원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멋졌다. 
이전글 저승에 있는 곳간
다음글 흥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