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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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와 존중으로 꿈을 키우는 우리들
  • 선생님 : 주황택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김연아의 7분 드라마

이름 안한나 등록일 24.04.03 조회수 53

김연아의 7분 드라마

이 책은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낸 이야기이다.  맨 처음 김연아가 피겨를 시작했을때는 단지 잠깐 배워볼 생각이었다고 했다. 그러다가 재능이 발견되서 가 아닌 재미있어서 계속 하게됬다는 것이 생각보다 의외의 내용이었다. 그러다 점점 피겨에 재미가 붙고 결국 대회를 준비하며 선수생활이 시작되었다.  여러나라로 전지훈련을 다니며 준비하였다. 그러다 한 대회에서 유명한 다른나라 유소년 선수들과 대결을 펼치게된다. 첫 경기 에선 2위로 1위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워낙 성과도 좋고 유명한 선수와의 대결이었기에 예상했던 결과였다. 그 다음날 경기에선 놀랍게도 김연아가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안타까웠던 점은 1위를 해도 그 다음 경기에서 순위가 떨어지면 어쩔까 하는 마음이었다. 이 부분은 나도 공감이 되었다. 한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도 그 다음 시험에서 무너지면 마음이 정말 아프다. 그렇게 경기를 다 마치고 또 다른 경기를 준비했다.  그 경기과정에서 사춘기가 찾아왔다.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에게도 사춘기가 왔다.  하지만 계속 훈련만 하므로 매일 볼 수 밖에 없는 엄마에게 매일 화풀이를 했다. 그 상황이 나도 너무 공감이 되지만 그 상황에서 매일같이 화풀이를 받아야만 했던 어머니의 심정도 조금은 이해가 간다. 그렇게 또 한 경기가 끝나고 부상이 찾아왔다. 그 부상을 겪으면서도 또 다른 경기를 진행해야했던 상황. 점프를 뛰면 극심한 통증이 느껴져 의료진만 몇명이 붙을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 그래서 나도 그 경기를 보며 가슴을 졸였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그렇게 심한 부상으로도 멋지게 점프를 뛰었고 좋은 결과와 깔끔한 점프를 이루어 냈다. 이 스토리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김연아가 너무나도 힘들다고 느껴 엄마에게 피겨를 그만두자고 하였을때 엄마가 주저없이 그러자고 말했다. 이때 김연아의 말 “피겨는 나와 엄마의 삶까지 망치고 있었다” 같은 말을 하였는데 이 장면이 가장 마음아프고 기억에 남았다. 크게 부유하지 않은 김연아의 집에서 돈이 많이 드는 피겨를 선수생활을 하려고 마음먹기 까지는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전체적인 나의 느낌은 크게는 역시 금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는 많은 아픔과 상처가 있었고, 역시 큰 것을 얻기 위해 큰 아픔을 겪어야 하는 게 많는 것 같다. 나 역시 크디 큰 꿈을 가지고 있기에 걱정이 되기도 한다. 내가 정말 해낼 수 있을지 의심되지만 김연아 처럼 그 많은 고통을 겪고 이렇게 전국민이 다 알정도로 큰 사람이 된 것 처럼 나도 노력하며 앞으로 나아가야지.

지은이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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