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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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지아 | 등록일 | 24.03.15 | 조회수 | 28 |
처음에는 '소르바스'라는 고양이가 있다. 소르바스의 주인이 여행을 간 사이, 갈매기는 무리들과 잠시 다른곳에 머물러, 먹이를 먹고 있었다. 그 갈매기의 이름은 '켕카' 켕카는 먹이를 먹다 무리의 다른 갈매기들을 놓쳐버렸다. 그런데 다른 오염물질들이 바다에서 몰려와 켕카를 덮쳤고, 켕카는 그렇게 목숨을 잃기 전까지 힘껏 날갯질을 하며 겨우겨우 바다를 빠져나왔다. 나같으면 그냥 바다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포기했을 텐데, 켕카는 온 힘을 다해 포기하지 않고 바다를 빠져나온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켕카는 바다를 빠져나와 소르바스가 사는 동네에 날아와 알을 떨어뜨리곤,'이 알을 잘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해줘'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그렇게 소르바스는 켕카가 준 알을 동네 고양이 들과 정성스럽게 돌봐준다. 어느날 켕카나 낳은 알은 어느새 부화했고, 부화한 갈매기의 이름은 '행운아' 라는 뜻의 아포르투나다 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아포르투나다는 여전히 고양이들의 보살핌을 받고, 점점 자란다. 어느날 소르바스와 아포르투나다가 지붕 위에 같이 누어있는데, 하늘에 새가 날아다녔다. 날아다니는 새를 본 아포르투나다는 자기도 날고싶다고 하였다. 그렇게 아포르투나다는 고양이들이 사전을 뒤져본 결과 날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었고, 하지만 아포르투나다는 날지 못하였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어느날 소르바스가 다른 암컷 고양이게에 아포르투나다가 날 수 있도록 방법을 가르쳐줄 사람이 필요하다며 사정했다. 하지만 그 고양이는 거절했지만, 소르바스는 그 거절을 무시하고 암컷 고양이의 주인 에게 다가갔다. 소르바스와 그 동네 고양이들은 사람 말을 할수 있어서 그 주인에게만 말을 하도록 협의하였다. 그 주인의 직업은 '시인'이다 그 시인은 소르바스와 아포르투나다를 데리고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하지만 소르바스는 아포르투나다를 걱정하였다. 하필 비가 오는 날이였기 떄문이다. 그때 아포르투나다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고, 아포르투나다는 그 순간 날개를 펼치며 날아올랐다. 아포르투나다가 날았을땐 정말 기뻣을것 같다. 마치 내가 두발자전거 타기를 성공했을때 같을 것 같다. 그날 아포르투나다는 나는 방법을 알았고, 고양이들 또한 같이 기쁨을 누렸다. 아포르투나다는 정말 이름의 뜻같이 행운아 같다. 고양이들을 통해서 나는 방법을 알고, 비록 부모님을 보진 못했지만, 너무 절망적이지 않고 날수 있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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