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5반

나무들의 어머니라는 책은 케냐에서 태어나 나무 심기 운동을 주도한 왕가리 마타이의 업적에 대한 책이다. 도서관에서 읽을 만한 책을 고르던 중 제목을 보고 나무들의 어머니가 누구인지 궁금증이 생겨 읽게 되었다. 왕가리 마타이는 케냐에서 태어나 기름진 땅과 숲에서 자라며 자연과 가까워졌다. 그러던중 한 나라로 유학을 가게 됐는데 유학이 긑나고 집으로 돌아오자 그렇게 기름지고 많았던 숲은 어디가고 벌목된 흔적과 황폐해진 땅 만이 남아있었다. 이 상황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었던 마타이는 몇몇 여인들과 함께 나무 심기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여자가 왜 활동을 하냐는 비난도 있었고 나무 심기 운동을 주도한 죄로 잡혀가기도 했지만 마타이의 행동이 여인들에게 유명해지면서 이젠 함께 하는 여인들의 운동이 되기 시작했다. 이런 케냐 여자들의 운동으로 케냐는 본래의 기름진 땅으로 돌아왔다. 이 책을 보고 든 생각은 아무리 작은 것 이라도 하면 할수록 큰 규모가 되어 목표를 이룬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