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5반
주인공인 주걱이는 자신이 쓸모없다고 생각한다. 주걱이가 옥상에서 뛰어 내릴 여고 한 순간 뒤 에서 씨씨코가 뛰어내리기 전에 하고 싶은 거,못 한 거,먹고 싶은 거를 다 하고 오라고 했다. 씨씨코는 계속 주걱이 옆에서 주걱이 에게 자신감을 붙여주는 이야기다. 이제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된 주걱이는 자신의 친구 씨씨코와 함께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