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5반

종민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몸이 많이 약했다 여름에 아침조회에 쓰러져 양호실에 실려간적이 드릅게 많다 종민이는 몸이 약한게 싫었다 그래서 자기를 이렇게 나아준 부모님을 원망한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개교 50주년이되자 여러가지 행사를 준비했다 10킬로미터 단축마라톤이 있었는데 종민이는 그게 정말 싫었다 그래서 다짐했다 나도 할수있다는걸 보여준다고 다짐했다 종민이는 경기를 앞둔날 집앞공원에서 달리기연습을 했다 하루에 1시간씩 연습을 했다 하지만 종민이는 달리기 실력이 늘지않아 걱정했다 끝까지 갈수있을지 드디어 마라톤 경기날이 왔다 100여명에 학생이 등뒤에 번호표를 달고 출발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종민이가 출반준비를 하고있을떄 같은반 친구 재혁이가 종민이의 등을 툭치며 말했다 저기봐 소현이가 보고있어 잘뛰어야해 소현이는 잘뛰고 돌아오는 선수들에게 나눠줄 번호표를 쓰고 있었다 그래서 종민이는 소현이를 봐서라도 잘뛰게다고 다짐했다 꼴찌하는 일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요약하자면 꼴찌를 면했는데 그 꼴찌한 사람에 정체가 자기와같이 몸이 약한 아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