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함께 행복한 우리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5학년 1반
설레는 시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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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임은서 | 등록일 | 21.11.07 | 조회수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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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시골집
“빨리 일어나”엄마가 잔소리처럼 말했다. 조금 더 자고 싶었지만 오늘은 바로 일어났다. 나는 얼른 샤워를 하고 밥을 먹고 친구와 만났다. 오늘은 친구 할머니 시골 집을 가는 날이다. 내가 시골을 안가봐서 더욱 신이 났다. 우리는 차에 타고 잠이 들었다. 깨보니 벌써 도착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집안이 추웠다. 집을 구경해보니 집이 되게 좋았다.내 생각과 다른 느낌 이였다. 그리고 우리는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 그리고 우리는 밭 일을 하러 가자고 했다. 나는 시골에 오면 꼭 일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마스크를 안 쓰고 해도 된다고 했다, 좀 어색했다. 암 튼 토란을 캐러 갔는데 친구는 많이 해봐서 안 한다고 했다. 좀 서운했지만 그냥 넘어갔다. 토란을 캘 때 소리가 너무 좋았다. 토란을 계속 캐보니 허리가 쑤셨다. 토란이 끝이 없게도 나왔다. 잠시 후....드디어 다 캤다. 그리고 이번엔 친구와 시금치를 캐러 갔다. 칼로 시금치를 뿌리를 자르는 거였다. 좀 무서웠지만 재밌어서 계속했다. 시금치를 많이 캐고 무우도 뽑았다.. 무의 잎?같을걸 밟으면 죽는데 실수로 밟아버렸다. 무가 별로 자라지 않아서 조금만 뽑고 집으로 돌아왔다. 시간은 5시가 다 돼갔다. 친구와 나는 방에서 노래 연습을 하려 했다. 우리는 항상 파자마 파티를 할 때도 노래 연습을 하고 엄마들 앞에서 노래를 했다. 여기는 와이파이가 없어서 데이터로 노래를 들으면서 연습을 해야 했다. 우리는 ‘오랜날 오랜밤’노래 연습을 다 했다. 그러곤 엄마들을 불러서 엄마들 앞에서 오랜날 오랜밤 노래를 불렀다.엄마들이 잘 부르는데 목소리를 더 크게 높이라고 했다. 진성으로 불러야 하는곳은 가성으로 불러서 삑소리가 다 나오고 엉망진창이 돼버렸다. 이참에 망한걸로 우리는 그냥 막춤을 췄다. 엄마들은 “이게 뭐야 ㅎㅎ”하면서 웃음을 띄었다. 무대가 끝나고 우리는 역할극을 했다. 잠시후 엄마가 밥먹으러 나오라고 했다. 우리는 앞 마당?같은 곳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 정말 너ㅓㅓ무 맜있었다. 우리는 다먹고 마시멜로를 해먹었다. 그리고 우라는 엄마들과 같이 무궁화 꽃이를 했다. 너ㅓ무 재밌었다. 그리고 10시,우리는 방에 들어와서 씻고 잠자리에 누웠다. 오전 10시,우리는 잠에 깨고 아침밥으로 내가 좋아하는 라면을 먹었다. 짱이였다.그리고 야식으로 달고나를 만들어 먹었다.몇번씩 탔다. 친구는 금손처럼 성공을 했다. 부러웠다. 그리고 우리는 오후1시에 낙지를 먹으러 갔다. 나같은 맵찔이가 먹어도 되는 순한 낙지였다. 위에 천장을 보니 훈민정음이 있었다. 깜짝놀랐다. 나는 훈민정음을 보며,밥을 먹었다. 밥을 다먹고 우리는 아쉽게 헤어졌다. 이런날이 또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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