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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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배움공동체 6-4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1명 / 여 14명

자스민, 어디로 가니?

이름 문혜영 등록일 21.07.05 조회수 36

자스민, 어디로 가니?

/그림 김병종/열림원

2021.06.30. 강다윤

1. 작가소개

한국화가이자 대학교수. 김병종 화백은 글과 그림의 경계를 넘나든다. 서울대 미대 교수이자 바보예수』『생명의 노래그림 시리즈, 김병종의 화첩기행(1~4)』 『김병종의 화첩기행(1~4), 중국회회연구등의 책을 내었다. 화집으로는 바보 예수, 생명의 노래, 길 위에서, 청렴과 탐욕의 중국사등이 있다.

김병종의 화첩기행예안들을 되살려내어 각박한 삶에 메마른 독자들의 가슴속 희망을 주었다. 그림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로 그의 인문학적 소양이 돋보인다.

2. 책을 읽고 나서

이 책은 164쪽으로 26챕터가 있다.

주인공 엄마가 포메라니안을 데리고 와서 키우는 걸로 시작된다. 맨 처음에는 아빠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두 아이가 있었는데 둘째형을 더 좋아했다. 나이를 먹고 둘 다 학원이랑 학교 다니느라 바빴는데 집에 올 시간만 되면 문 앞에 나가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형도 군대에 가고 동생도 알바를 갔는데, 동생 알바 끝날 시간만 되면 문 앞에서 기다렸다. 그러던 날 동생도 군대를 가야 돼서 군대를 갔는데 강아지가 동생 방을 쳐다보며 죽는 내용이다.

같은 포메라니안을 키우는데 같은 종을 키워서 그런가 더 정이 가는 책이었다.

아직 데리고 오진 않았지만 마지막에 죽는 내용이 나오는데 우리 강아지도 죽을까 봐 벌써 걱정되는 것 같다. 울 애기는 아직 사람 나이로 여섯 살인데 벌써 죽을까 봐 무섭다. 안 죽었으며 좋겠는데 만약 죽는다고 하면 안 아프게, 고통 없이 죽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많은 추억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죽기전까지 많은 추억 만들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마지막에 강아지를 떠나보내는 내용이 있는데 마지막에 멘트가 나오는데 너무 슬픈 내용이다 문장으로 몇 마디 안 나오는데 그 짧은 문장이 되게 우울하고 슬픈 것 같다. 나도 나중에 우리 강아지가 죽으면 책으로 쓰고 싶다, 그동안 많은 추억을 쌓았을 것 같아서 나중에 보면 슬프고 감동적이고,추억 회상을 할 것 같다. 그렇다고 빨리 죽진 않았으면 좋겠다. 오래 오래 아프지 않고 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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