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5학년 1반 

남과 더불어 살자 !
  • 선생님 : 주황택
  • 학생수 : 남 11명 / 여 9명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

이름 김재중 등록일 22.07.01 조회수 23

마술사와의 내기 명규야 문양이가 5학년 2반 교실 밖에서 명규를 불렀다 손에는 수학익힘책을 들고 있었다 명규가 문양이를 발견하고 다가왔다 "왜 여기에 서 있어? 교실안으로 들어와서 주면 되잖아." 너네 반 선생님한테 혼나잖아 교실안으로 들어가면 아 오늘은 괜찮아 학교에 안오셨거든 선생님 친척이 돌아가셨데 그러니깐 걱정하지말고 들어와 그말에 문양이가 성큼 발을 내디며 2반 교실안으로 들어갔다 교실 문지방을 넘을 때 어려워서 오랫동안 막혀있던 게임을 겨우 깻습니다 그때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문양이가 고개를 돌려 보니 아이들이 교실 뒤편의 책상에 몰려 있었습니다 아침에도 보았던 풍경이다 아이들이 둘러싼 책상에는 남자아이 한 명이 앉아 있었다 문양이가 고개를 돌리려다가 무심코 그 아이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죠족하게 솟은 머리만큼이나 날카로운 눈빛이 인상적인 아이였다 좁은 어깨와 마른 몸이 가냘프게 보였지만 몸에 비해 손가락이 길쭉해서 꼭 동화에 나오는 마녀의 손가락 같았다 여기 까지는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였다 너무 재미있고 다른 책들도 많으니 열심히읽고 독후감을 열심히 쓰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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