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서역인과의 씨름 대결에서 얼떨결에 승리를 거둔 온달은 기쁜 마음으로 산속 할아버지를 찾아가 자랑을 합니다. 비실비실해 보이던 할아버지의 엄청 난 씨름 실력을 알게 된 온달은 고구려의 부마로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 주기 위해, 할아버지에게 씨름을 배우고 싶다고 간청하는데....  과연 온달은 씨름을 제대로 배워 목표를 이루웠고 동맹을 맞아 태학생들에게 고구려의 기상을 나타내는 신령한 물건을 가져 오라는 과제가 내려졌습니다.  뒤늦게 도착한 문덕은 황 대감과 함께 광개토대왕릉비의 탁본을 구하러 갑니다. 그런데 옷차림이 매우 이상한 누군가가 먼저 비석에 와 있습니다. 과연 그 수상한 자는 누구일까요 문덕은 무사히 탁본을 구해 갈수 있었고 문덕의 손에 있던 쪽지를 보고 우리 역사가 위험하다는 것을 깨달은 설쌤과 온달, 평강은 역사를 지키기 위해 조선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그곳에서 세종대왕과 여러 학자들을 만나 조선의 과학 기술 발전을 지켜보게 되는데... 대체 그 수상한 남자는 조선에서 무엇을 하고 설쌤과 온달, 평강은 세종대왕 시대의 과학 기술과 발명품 등의 눈부신 업적,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세종과 학자들의 노력에 감탄합니다. 하면, 그 수상한 자가 조선의 뛰어난 과학 기술을 파괴하기 위해 왔다는 것을 알 게 된 설쌤 일행 과연 설쌤과 온달, 평강은 그 수상한 자를 잡아 조선의 과학 기술과 발명품을 지켜낼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