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5학년 1반  

남과 더불어 살자
  • 선생님 : 주황택
  • 학생수 : 남 14명 / 여 11명

거미줄

이름 이한울 등록일 21.11.19 조회수 15

주인공 윤여연은 1년 전 학교폭력으로 인한 친구의 자살에 충격을 받아 말을 할 수 없게 된 아이다. 그러던 중 아파트 앞 상가 옥상에서 일주일째 중학생으로 보이는 언니들이 한 언니를 괴롭히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윤여연은 모른 척하려다 입에서 거미줄 같은게 나오고, 하늘을 나는 듯한 미스터리 한 일을 겪게 되면서 결국 자살하려는 언니를 막게 되고, 말을 할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이다.

여연이는 친구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자신 때문에 친구가 자살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을 할 수 없게 된 것을 보면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친구가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것은 잘못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속으로는 후회와 반성을 많이 하고 있었을 것이다. 나도 주변에서 학교폭력을 당하던 사람이 자살을 하면 나 때문에 자살을 한 것이 아님에도 죄책감을 느낄 것 같고, 속으로는 후회하고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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