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5학년 1반  

남과 더불어 살자
  • 선생님 : 주황택
  • 학생수 : 남 14명 / 여 11명

백제를 세우다 온조왕

이름 서동주 등록일 21.05.05 조회수 12

온조는 고구려를 세운 동명성왕의 셋째 아들입니다.  온조에게는 형 비류말고도 어머니가 다른 형제가 있었는데 바로 부여에서 넘어온 유리였답니다. 동명성왕은 부여에서 이미 예씨라는 여인과 혼인을 했었지요. 동명성왕은 부여를 떠나 졸본성으로 넘어온 후에 부적장의 딸 서소노를 만나 재혼하고 비류와 온조를 낳은 것입니다.

어느날 부여에서 유리가 친아버지 동명성왕을 찾아 고구려로 옵니다. 유리가 고구려로 올 때 부여 사람들을 많이 데려왔는데 이는 졸본성에 세력의 바탕을 두고 있던 온조와 비류에게 위협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세 동명성왕이 유리를 태자로 정하자 소서노 왕비와 비류, 온조는 고구려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가서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로 합니다.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에 처한 비류와 온조는 반란을 일으켜 유리에게 맞설수도 있었지만 평화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 것입니다. 고구려를 떠난 온조는 한강 근처에 이르러 나라를 세우고 이름을 백제라고 지었습니다. 처음에는 나라이름을 십제라고 지었으나 백성들 모도가 자신을 즐겨 따르자, 나라이름을 백제로 바꾸었어요. 백제의 백은 많다는 의미로 모든 백성들이 따른다고 해서 정한이름이라고 한다.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고 우리 역사에 자랑스러운 흔적을 남긴 백제는 반란대신 평화로룬 방법을 선택한 온조왕이 세운 나라입니다.

태자로 유리를 정한 아버지 동명성왕에게 화가 날것같은데 화를내거나 반란을 일으키지 않고 평화로운 방법을 택한것이 대단한거 같다 이런점은 배우고 싶다. 나도 좀더 너그러운 사람이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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