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구두장이와 꼬마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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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송승아 | 등록일 | 21.05.03 | 조회수 | 15 |
옛날 어느 마을에 구두장이 할아버지가 살았습니다. 마지막 구두가 될지 모르니까 더 튼튼하게 멋지게 만들어야지. 계단을 내려오던 할아버지는 입이 쩍 벌리고 말았어요. 작업대 위에 이미 다 완성된 구두 한 켤레가 놓여 있었거든요. 멋쟁이 신사가 들어와서 구두를 사간다고 말 했습니다.구두장이 할아버지는 작업대 위에 가죽을 올려놓은 뒤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작업대 위에 잘 만들어진 구두 두 켤레가 놓여 있었거든요. 할아버지는 갸웃갸웃 생각 해봐도 알 수가 없었거든요. 우리를 도와주는 사람이 누군지 오늘은 반드시 알아내자고요. 구두장이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촛불을 켜 놓고 계단에 숨었어요. 작업대 위가 밝아지더니 옷을안 입은 꼬마 요정들이 헐레벌떡 나타난 거예요. 꼬마 요정들은 힘을 합쳐 일을 하면서 계속 웃었습니다. 영감 꼬마 요정들 덕에 우리가 부자가 되었구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가죽 대신 선물을 작업대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꼬마요정들은 일을 시작하려다 말고 한데 모여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꼬마 요정들은 서로 손을 맞잡고 빙글빙글 춤을 추었습니다요정들은 원을 뱅글뱅글 돌더니 노래를 부르며 날아갔습니다. 다음 날부턴 꼬마 요정들을 두 번 다시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책을 읽고 느낀 점이나 생각: 베풀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겠다 옛날에 이 책이 재미있었는데 집에 있길래 써봤고 재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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