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5학년 1반  

남과 더불어 살자
  • 선생님 : 주황택
  • 학생수 : 남 14명 / 여 11명

업고 갈까, 혼자 갈까

이름 진유주 등록일 21.05.03 조회수 12

내가 읽은 책은 업고 갈까 혼자 갈까 이다

내용은 눈보라가 무섭게 몰아치는 캄캄한 밤 두 나그네가 덜덜 떨며길을 가고 있다 길을 가던 중에 차가운 눈길 위에 누군가 쓰러져 있었다한 나그네는 그 쓰러져 있던 사람을 업고 갔다

또 다른 나그네는 먼저 가버렸다

얼마나 걸었을까 등 뒤로, 이마 위로 땀이 흐르고 다리는 힘이 빠져 휘청거렸다 나그네는 결국 눈길 위에 푹 주저앉고 말았다

등에 업힌 사람이 날두고 가라 했다

나그네는 눈을 질끈 감고 일어났다

그리고 혼자 걷기 시작했다 그는 차마 뒤돌아볼 수가 없었다

사람을 업고 갈때보다 더 추운거 같습니다

몸은 가벼웠지만 마음은 갈수록 무거워 졌다 잠시후 나그네는 뒤돌아서 왔던 길을 다시 갔다

차가운 눈길 업고 업힌 두 사람이 길을 갑니다

마을 어귀에 누군가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먼저 갔더 동료 렸습니다 내가 인상 깊은 장면은 나그네가 뒤돌아서 왔던길을 다시 가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나그네 동료가 죽은 이유는 두 사람은 서로의 체온 때문에 추위를 이길수 있었지만 혼자가버린 동료는 그럴 사람이 없어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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