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5학년 1반  

남과 더불어 살자
  • 선생님 : 주황택
  • 학생수 : 남 14명 / 여 11명

하늘 어딘가에 우리집을 묻던 날

이름 김새봄 등록일 21.04.18 조회수 20

베키 리에게 키스를 한걸 아저씨에게 들키고 충고를 받는 페이지, 읍내의 은행장 캠프 씨가 베키 리에게 감정 있게 대하는 이유를 말해주는 페이지, 제이콥의 형이 언제나 로버트와 제이콥의 언제나 우리의 편이라고 말해주는 페이지 , 숲 속 사는 샤드랙요의 가족을 사냥 한다는 이유로 죽을뻔 한 걸 용서받는 페이지, 자신이 왜 혼났는지 아이라 아저씨가 말해주는 페이지가 인상 깊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열세 살 소년이 어떻게 살아갈지 담은 책이다. 줄거리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로버트는 아버지가 하는 일 농장 일을 하였다. 농장에 있는 가축들이 늙어가며 하나씩 죽어 더 이상 음식을 먹을 수 없었고 돈도 없었다. 어느 날 로버트는 엄마의 부탁으로 은행에 찾아가 은행장 갬프 씨를 만나 12달러를 주었고 꼭 빚을 갚아 지금 살고 있는 집을 꼭 자기의 집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왜냐 집 과수원에는 친척, 아버지, 형들이 묻어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갈 곳이 없었다. 로버트는 결국 다른 돈을 벌수 있는 곳으로 찾아가 돈을 벌었다. 그러다 시장 주가가 떨어져 더 이상 로버트는 일 할 수 없었고 돈이 없어 빚을 갚을 수도 없었다. 가게의 사장 퍼커스는 로버트에게 은행장 갬프 씨 에게 가보라고 했다. 갬프 씨는 집을 경매에 부칠 거라고 했다. 그렇게 로버트 가족은 퍼커슨이 마련해 준 집에서 살기로 했다. 공감 할 수 있는 부분도 많고 대단한 내용과 약간 무거운 듯한 재미를 담고 있다. 열세 살에 벌써 철을 든 느낌을 받았다. 책을 읽으며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다. 정말 많은 생각이 들으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이전글 시간가게
다음글 세상모든아이들의어머니 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