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엄청나게 뜨거운 날이었다. 드디어 서울로 가는 날이다. 아무래도 휴일이다 보니 차가 엄청 막혔다. 근데 나는자고 있어서 잘 보진 못했다. 아무튼 서울에 사는 이모집으로 도착했다. 몇시간 만에 차에서 벗어나 기분이 좋았다.

 서울에 도착하고 다음날 지하철을 타고 아이파크몰에 도착했다. 지하철을 처음 타봤지만 정말 재밌었다. 아이파크몰에 도착해 친척눈나를 만나고 2층에서 중화요리를 먹었다. 어린이와 어른들이 다른테이블을 써서 먹었는데 어린이 테이블만 6만원이 나왔다 서울의 물가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점심을 먹고 건담이 많이 있는 곳으로 갔다. 멌있는 건담들이 많아거 하나 샀다. 정말 멌졌다.

 아이파크몰 다음으로는 홍대에 갔다. 홍대에는 멌있는게 엄청 많을 것 같았는데 사람밖에 없었다. 그냥 겉기 운동을 하는 기분이었다. 그게 다다.

 그렇게 열심히 걷기 운동을 하고 다시 이모집으로 가 떡볶이를 먹었다. 서울가서 먹은 떡볶이라 더 맜었던 것같다.그렇게 밥을 먹고 DDP에 갔다. DDP는 진짜 엄청 크다. 태현이가 2천만개가 있어도 다 안 채워질 것 같다. 사실 DDP에 가서 팽이의자만 타고 돌아왔다.

 서울에서 집까지 돌아올걸 생각하니 벌써부터힘들지만 오랜만에 간 서울여행이라 정말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