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옆의 친구와 함께
천천히, 성실히
꿈을 키워가는 5학년 5반입니다.
설레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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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송연우 | 등록일 | 21.11.16 | 조회수 | 33 |
날씨가 화창한 어느날 주말에 훈련이 끝나고 친구들이 영화를 보자고 하였다. 나는 엄마가 당연히 안 된 다고 할 줄 알았는데, 집에가니 엄마가 흔쾌히 허락을 해 주시고 영화표 까지 끊어 주셨다. 나는 너무 기뻤다. 다시 몇 분 후 전화가 울렸다. 연우야!!! 내려와!! 우리 니 네 집 앞이야." 쿵쾅쿵쾅, 계단 내려오는 소리 보다 내 심장 소리가 더 큰 것 같다. 왜냐 하면 그 친구들이 쪼금 멀리 살기도 했고 , 친구들 끼리 영화를 본 적 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백화점 으로 걸어가 영화관 으로 올라간 뒤 표를 구해서 [고장난 론] 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진짜 재미 있었다. 영화를 다 보고 배가 고파서 백화점 지하에 있는 식당에가서 밥을 먹고 공원 에서 놀았는데 친구가 웃기게 넘어져서 다들 깔깔 웃었다 ^^
정말 재미있는 하루 였다. 나중에 또 놀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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