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옆의 친구와 함께 

천천히, 성실히

꿈을 키워가는 5학년 5반입니다.

나, 우리, 함께 행복한 교실
  • 선생님 : 배유경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엉망진창 그림그리기

이름 2번 권윤솔 등록일 21.11.15 조회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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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월?쯤 저녁에 갑자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람을 못 그려서

사람 그리는 영상을 찾아보기로 했다.

계속 찾다가 드디어 마음에 드는 영상을 찾았다.

영상에서는 쓱쓱 그림만 그리는데

나는 버벅거리며 영상을 다시보고 그리기를 반복했다.

영상은 이미 다 그려서 명암을 넣어두고 있었다.

나는 당황을 해서 “뭐야 벌써 끝났어?”라고 했다.

그림을 다시보니 명암을 넣어서 그런가 진짜 사람의 초상화 같았다.

나는 “나도 저렇게 그릴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그림을 다 완성했다.

그림을 보니 “……”밖에 안나왔다.

“어떻게 하면 사람이 개구리가 될수 있을까?”라며

그나마 고치니 개구리는 아니였다.

그림을 다 그리고 엄마께 보여드렸다.

 엄마께서는 “오 잘그렸네”라며 내게 칭찬을 해주셨다.

난 기분이 좋아 언니에게도 그림을 찍어 보여줬다.

그랬더니 언니가 “오 뭐야? 니가 그렸어?”라고 했다.

난 기분좋게 “응”이라고 했다.

몇일뒤 언니가 언니 친구들에게 그림을 보여줬다.

그랬더니 “오! 윤솔이 그림 잘 그린다!”라고 말해서

언니가 나에게 칭찬을 전해줬다.

하지만 그림 그리는건 잠시일뿐 난 그림을 다시 그리지 않았다.

그래서 실력이 그대로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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