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옆의 친구와 함께
천천히, 성실히
꿈을 키워가는 5학년 5반입니다.
나의 취미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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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15번 이경민 | 등록일 | 21.11.15 | 조회수 | 33 |
그날따라 날씨가 밝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니 학원만 빠르게 다녀왔다. "할일도 끝났는데 그림이나 그려볼까?" 근데 아무리 열심히 그려도 내가 생각했던 그림이 않나오니까 화도 나고 짜증도 나서 유튜브나 보기로하고 똥손 탈출법이라고 검색어를 치니까 오일파스텔이라는게 나왔다. 동영상을 보니 멋진 풍경화를 쉽게 그릴 수 있었다. 순간 나도 사보고 싶어져서 바로 다음날 아침에 엄마한테 사달라고 했지만 돌아오는 말은 "어짜피 잠깐 취미 삼아 했다가 일주일이면 끝날 거면서." 맞는 말이어서 부정하진 못 했지만 이번엔 진짜 사용 할수 이ㅆ을 것 같은데...하며 있던 도중 오빠가 나에게 "그냥 포기해. 엄마 말이 다 맞고 이기지도 못하잖아." 라는 것 이다. 나도 알고 있는데 구지 또 말할 필요가 있었나 하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방에 있었는데 엄마가 들어왔다. "그게 그렇게 사고 싶냐?" "응..." 그러고 2틀 뒤 택배가 왔는데 바로 오일파스텔이었다!! "엄마 고마워!" "그거 니돈이야. 이번엔 진짜 오래가면 좋겠다." 지금은 2주 정도 됬는데 뭘 그릴지 매일 고민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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