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옆의 친구와 함께 

천천히, 성실히

꿈을 키워가는 5학년 5반입니다.

나, 우리, 함께 행복한 교실
  • 선생님 : 배유경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등산하러 가즈아~!

이름 3번 김건우 등록일 21.11.15 조회수 38

 11월의 어느날 우리가족이 오랫만에 등산을 하러 갔다. 그것도 나의 친구네 가족과 함께! 먼저 친구네와 카페에서 만났다. 우리 아빠와 그카페 사장님과 친분이 있기 때문이다. 도착을 해서 난 시원한 코코아 한잔을 시켰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들어와서 한번 만들어보자고 하셨다.(코코아 만들기)?? 먼저 캔에 얼음을 듬뿍 담았다. 그런 다음에 코코아 가루와 우유를 믹서기에 돌리고 얼음을 듬뿍 담은 캔에 믹서기에 잘 섞어진 코코아를 부었다. 마지막으로 캔에 뚜껑을 덮어 주었다. 사장님께서 내 코코아는 조금 진하다고 하셨지만 달달한걸 좋아하는 나는 괜찮다고 했다.

 코코아를 다먹고 목적지로 출발을 하였다. 밥을 먼저 먹자고 하여서 음식점으로 갔다. 음식점이 꽤 유명한 곳인지 줄이 길어서 근처에 천변이 있다고 해서 물고기를 잡으러 갔다. 음식점에 들어갔는데도 3,40분은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나의 뱃속에서는 '꼬르륵 꼬르륵' 자꾸 배꼽시계가 울렸다. 결국 밥이 나왔다. 그런데 어찌나 맛있던지 평소에 내가 싫어하던 청국장까지 먹었다. 밥을 먹고 청계산으로 갔다. 출렁이는 다리도 있었다. 내친구와 내친구네 아빠와 우리 엄마는 쫄보이다. 특히 우리 엄마는 겁을 많이 타서 출렁다리를 건너지 않고 기다렸다.내친구는 잔뜩 겁먹고 손잡이만 잡으며 다리를 건넜다. 어찌나 무서웠으면... 산에서 내려오고 우린 차에 탔다. 차에서 우린 노래를 불렀다. 그덕에 그 노래의 가사를 조금 외워졌다.

 이대로 헤어지기는 아쉬워서 방방을 타는 곳에 갔다. 그런데 지나가는 통로에 뭘 만들어 놓은 친구가 있었다.그래서 우리는 조심스럽게 지나갔는데 그친구가 자기엄마를 불러서 우리에게 욕을 했다(우리보다 어린 녀석이)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부모님이 있는 곳에 가서 억울한 일을 이야기했다. 조금후에 그친구는 가고 우린 재미있게 놀았다.다 놀은후에 우리가족과 친구네 가족은 헤어졌다. 재미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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