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옆의 친구와 함께
천천히, 성실히
꿈을 키워가는 5학년 5반입니다.
제목 : 드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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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용호 | 등록일 | 21.11.15 | 조회수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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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친구를 만나는 날이다. 친구가 이사를 간 후로 잘 못 만났는데, 드디어 오늘 만나게 되었다. “오랜만이야!” “그러게, 우리 안 만난 지 거의 2년 됐네.” 거짓말이 아니다, 진짜 2년 만에 만났다. 나는 친구 집에 가서 고양이부터 봤다. “정말 귀엽다.” 이 고양이의 이름은 무지다. 4살이고 수컷인지 암컷인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친구와 같이 게임을 했다. 만나서 하니 더 재미있는 것 같았다. “근데 게임은 안 만나도 할 수 있잖아.” 그렇긴 하다. 저번에도 같이 안 만나서 게임을 했다. 그래서 우리는 집에서 다른 걸 가지고 놀았다. 그렇게 놀다 보니 벌써 시간이 5시였다. 벌써 5시라니! 이제 집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좀 아쉬웠다. “안녕!” 그렇게 나는 친구와 헤어졌다. 언젠간 또 만나서 놀 수 있겠지?
-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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