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3반

이 말은 ≪論語(논어)≫ 里仁(이인)에 나온다.

훌륭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한때 고립되고 남의 질시를 받을 수도 있지만 결국 정성이 통해 이에 동참하는 사람이 나온다는 말이다.

德必有隣(덕필유린)이라고도 한다.

≪周易(주역)≫ 文言(문언)에는 “군자는 공경으로써 마음을 바르게 하고 의로움으로써 외모를 반듯하게 한다. 공경과 의로움이 섰으니 덕은 외롭지 않다”는 말이 있다.

君子敬以直內 義以方外 敬義立而德不孤

군자경이직내 의이방외 경의립이덕불고

孔子(공자)의 말은 이 ≪주역≫에 나오는 말을 심화시킨 말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