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우린 역사에 남을 2020년에 만난거야,
못만난 시간만큼 더 아끼고
더 사랑하고
더 열심히 배우자.
난 학교에서 너희들의 엄마야.
학교엄마.
사랑해...
4.16(목) 아침, 굿모닝? 공주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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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노호연 | 등록일 | 20.04.16 | 조회수 | 67 |
잠이 오는 얼굴로 선생님 얼굴이 보이지 않는 수업을 받겠다고 컴앞에 앉아있을까? 휴대폰을 보고있을까?
어제부터 걱정이되는지 문자와 톡이 많이오는구나. 아침 학급홈페이지에서 선생님 전달사항 살펴보고 하루 시작하자구나.
1. 오늘은 온라인 수업 첫날, 공지에 발표된 시간표를 따라서 수업에 참여해보아요. 스스로 자기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어른이죠. 우리 공주님들은 코로나덕에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경험할 기회를 얻었네요. 컴으로만 하는공부가 아닌, 개인 교과서 읽기도 있고, 학습지 풀기도 있고하니 자기 계획을 세워서 올라온 강의를 24일까지는 마무리합시다.
2. 나는 여러분을 잘 몰라도 여러분은 서로를 잘 알죠? 우리반 학급 반장을 뽑으려서 하는데 오늘부터일주일간 추천 받습니다. 개인톡으로 추천주세요. 추천하는이유와 함께.
3. 여러분이 읽고싶은 책 제목/출판사/ 지은이를 써서 보내주세요. 부모님이 읽고픈책도 함께 여쭈어서 적어보내주면 더욱 좋구요. 학교도서관에 여러분 원하는 책을 들여놓고싶거든요.
4. 우리반 사서 희망자는 현재 두명입니다. 책을 좋아하고, 봉사를 희망하는 친구, 담임샘과 고생하며 더욱 가까이 지낼 기회도 있으려나..ㅎㅎ
시작이 반이다. 오늘은 첫날, 혹시 온라인 가으이듣다가 어려움이 있으면 교과샘께 바로 연락하셔요. 안되는 것은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면된답니다. 오늘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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