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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5학년 2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학급 소통 및 안내 등은 [하이클래스] 어플로 실시하오니
어플 설치 후 [학부모] 및 [학생]으로 5학년 2반 클래스에 가입해주시기 바랍니다.
---> 학생들에게 초대코드 안내장을 배부하였으니 하이클래스에서 초대코드 입력하여 5-2으로 들어와주시기 바랍니다.
현장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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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윤서이(22) | 등록일 | 25.10.21 | 조회수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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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 학습을 가는날 설레는 마음을 안고 버스에 올라탔다.
'자리 잘못 잡았다..... ㅇㅇ이 한테 앞쪽에 앉자 할걸'
생각보다 시끄러운 버스에서 혼자 생각했다.
'얘들은 힘들지도 않나...?'
어차피 잠을 잘거라 크게 신경은 쓰이지 않았다. 오히려 시끄럽다고 생각한게 무색할 정도로 나는 너무 잘 잤다. 도착하기 약 15분전 애매하게 시간을 남기며 잠에서 깨어났다. 그렇게 박물관에서 나름 열심히 보려 했지만 내 머리 안에 지우개가 들어있는걸까? 의심이 들만큼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 2개 만큼은 지금까지도 나의 뇌리에 강하게 박혀 있었다. 바로 도시락과 백제금동대향로다. 그렇게 열심히 구경을 하다가 점심시간이 기까워 지자 거의 모든 아이들이 약속이 라도 한듯 10몇 분 전부터 점심을 먹을 장소에 모여있었다. 역시 현장체험 학습은 도시락이다. 도시락을 맛있게 먹은후 모둠 친구들과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너무 비쌌다...... 그치만 그 사악한 가격을 용서 할 만큼 아이스크림은 너무 맛있었다.
'와 드디어 집에 가는건가...!!!'
아니었다. 전혀 아니었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약 10분을 이동해 국립부여박물관에 도착했다. 도착하고 나서 이동을 하는 중 선생님께서 기침을 하셨다. 나는 깜짝놀라 뒤를 돌아 선생님을 돌아봤다. 선생님께서는 씨익 웃어주시면서 괜찮다는 듯이 손으로 휘이 가라고 손짓해 주셨다.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아 보이셨지만 씨익 웃어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정말 멋져 보였다. 그리고 드디어 박물관에 들어가 백제금동대향로를 보았다.
'생각보다 훨씬 크고 웅장했다 금동대향로를 보자 마치 내가 진짜 백제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돌아가는 버스에 타 가면서 생각했다.
'아... 학원 가기 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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