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새벽에 비행기를 타고 재주도를 갔다.

이른 아침 한라산에 올라가자고 해서 한라산에 갔다.

엄마,아빠,누나,할아버지와 같이 한라산을 오르고 있었다.

그런데 누나와 엄마가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 잠깐 쉬다가 나, 아빠, 할아버지만 더 올라가고 누나와 엄마는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했다.

한라산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해발 1700M를 오르니 다리가 아파서 내려가자고 했다.

내려가다가 기다리고 있는 누나와 엄마가 보였다. 다 내려와서 차에서 컵라면을 먹었다. 맛있었다

 한라산에서 나무들 위에 수북히 싸여있는 눈을 보았다. 신기했다. 그리고 한라산이 엄청 높다고 생각했다. 다음에는 조금 더 높이 올라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