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오늘은 하늘이 기분이 안 좋은듯 비가 와르르 내렸다. 

평소에 친했던 친구들을 잘 못만나서 그런지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생각을 하니 신났다.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있을 때 나는 옆에 있는 복도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고 얼굴이 창백해졌다. 

내가 친구들에게 말을 하자 내 말을 무시하고 계속하여 무서운 이야기를 했다.

근데 또 다른 친구가 복도에서 복도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고 벌벌떨며 말했다.

나랑 친구가 소리를 들었다 하자 점점 무서워져 가방을 싸고 나가려고 하는데 어떤 한 친구가 도서관에 조금만 더 있자고 했다.

계속해서 더 있자고 하니까 더욱 무서워져 다들 그냥 무시하고 도서관에서 뛰쳐나왔다.

  집에 도착해 밤에 잠을 자려고 하는데 자꾸만 도서관에서 들렸던 "끼익-끽" 소리가 계속 들려 잠을 못자게 방해 해서 잠을 잘 못잤다. 다음날 아침에 물어보니 친구들은 자기들은 어제 도서관에 안갔다고 했다.

아무래도 최근에 일어난 일이라서 그런지 더욱 소름이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