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10월의  어느날 친구들과 카페에 갔다 카페에서 음료를 시키고 자리에 앉아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었다 친구의 고민은 친구관계였는데 나는 별로 그런 경험이 없지만  친구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었다 30~1시간뒤 집에 가려고 길을 걷는데

어떤 할머니가 친구와 나에게 '쫍게 좀 가라 쫍게좀'하며 화를 내셨다, 나는 결코 길을 막으며 가지 않았는데 말이다 나와 친구들은 기분이 조금 나빴지만 다시 길을 걸어갔다 앞을 보니 고등학생쯤 보이는 남자 학생들이 길을 막고 있었다 기억속에 사라진 그 할머니 생각이 났다. 화를 낼건 나와 친구가 아니라 이  사람들인데 말이다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다*^^*(사실은 즐겁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