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친구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우리 2019년을 알콩달콩 잘 보내보아요 :-)
핸드폰의 소중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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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뽀로로 내 동생(정 | 등록일 | 19.11.01 | 조회수 | 28 |
친구네 가족과 함께바다를 보러 바다 근처에 숙소를 잡고 여행을 갔다. 숙소에는 뻥 뚫려서 전망보기좋은 다락이 있어서 친구동생이 자신의 로망이었다며 좋아라 했다. 그런데 다락을 올라가는 계단이 사다리 형식이라 쉽게 접혀서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하는게 조금 무서웠다.(사다리를 올라가다가 잘못 건드려서 넘어질 뻔도 했다.ㅠㅠ) 쨋든 다락도 닦고 놀았다. 밤이 되어서는 어른들께서 숙소 바로 앞에서 고기를 굳고 계신다고 하셔서 라면도 먹고,고기도 먹고,양꼬치도 종이컵에 가져와서 숙소 안에서 소스에 뭍혀서 먹었는데 친구(보경)이랑 둘이 먹다보니까 금방먹어서 양꼬치랑 더 먹으려고 사다리타고 조심조심 핸드폰을 한쪽손에 들고 내려가는데 순간적으로 머리가 확 기울어서 내 머리무게 때문에 중심이 머리로 쏠려서 떨어질 뻔 했는데, 손에 들고 있던 내 핸드폰이 떨어졌다. 꽤 높은곳에서 그것도 핸드폰 화면쪽으로 떨어져서 친구도 놀라서 같이 후다닥 내려와서 상태를 확인 해 보니 다행인지 고히 나의 엑소가 떴다.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액정이 산산조각이 난 채로 걱정을 품에 안고 집에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서는 최대한 핸드폰을 안 쓰도록 노력했다. 그런데 핸드폰이 이젠 아예 안되었다. (사실 들고 다니다가 모르고 한 번 떨어뜨렸다. 부모님껜 비밀이지만) 그래서 몇 일간 어렸을때 생각의 의자를 생각하면서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메세지도 못하고 전화도 못하며 지내다가 부모님께서 이번 한 번만 이라며 약속하고서는 고친 핸드폰을 받았다. 이런일 없도록 항상 조심해야겠다. 핸드폰아 사랑해 알러뷰 쪽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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