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 소중한 너와나 


♬☺★♫ 함께 하며 행복한 우리


소중한 너와나 함께 하며 행복한 우리
  • 선생님 : 이금순
  • 학생수 : 남 11명 / 여 15명

엄마가 머리 땋아 주실 때

이름 이소윤냥이닷냥! 등록일 19.12.05 조회수 7

엄마가

머리 땋아 주실 때

나는 가만히 눈을 감는다                           


눈감아도

화안히 보이는

엄마 손


수놓듯 꼼꼼히

땋아 가는 손길이 귓볼 스칠 때

새록새록 느껴지는

따스한 정.  


보나마나

 내 머리는가리맛길 빠안한

곱다란 모습


엄마가

머리 땋아 주실 때

눈 감아도

환히 보이는 내 모습

화안히 보이는 엄마 모습


(가리마: 가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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