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중한 너와나
♬☺★♫ 함께 하며 행복한 우리
수상한 집
오늘은 수상해
우리 동네 빈집이
허물어진 돌담도
으스스한 지붕도
침을 꼴딱 삼키며
마당만 내려다보는 거야
쪽문도 비밀스레 (아래에도 있슴)
삐거덕삐거덕
망설이다 두근두근
마당으로 들어섰더니
앵두나무 아래
찌그러진 개 밥그릇 안에
세끼 고양이 세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