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유치원

우리는 아침마다 창문으로 텃밭을 관찰하지요. 오늘은 호박꽃이 노랗게 꽃을 피우고 빨간 딸기가 익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작은 그릇을 들고 블루베리를 따러 가지요. 오늘은 빨간 딸기도 하나씩 땄습니다.

새콤한 맛이 일품인 블루베리는 플레인요거트 위에 토핑하기도 하고 씨리얼을 먹을때 넣어먹기도 하지요.

"선생님, 우리 블루베리 스무디도 만들어 먹자요!"  "블루베리 스무디? 정말 멋진 생각이네?"

가끔 새들이 블루베리를 따먹으러 오지요. 새도 먹고 우리도 먹고...모두 함께 나눠먹는 멋진 블루베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