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8반

모든 아이들이 열심히 신나게 함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급입니다.

열심히 신나게 함께하는 우리
  • 선생님 : 윤철상
  • 학생수 : 남 10명 / 여 14명

신나는 펜션에서

이름 *** 등록일 23.10.28 조회수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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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창한 토요일이였다. 그때는 친척분들이 많이 오시는 경기도 대부도에 있는 펜션에 놀러가는 날이였다. 나는 출발하기 30분 전에 멀미약을 먹고 아빠와  친척 어르신들과 함께 펜션으로 출발했다. 펜션에 가는 도중 휴게소에 들렀는데 친척 어르신이 소떡소떡을 사주셔어 맛있게 먹었다.

 난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친척분들께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했다.

펜션에는 족구장, 농구장, 게임기, 트램플린 등 재미있는게 엄청 많았다. 그런데 하필 그 날은 온라인 시험을 보는 날이라 트램플린에서 조금 논 뒤 온라인 시험을 봤다. 하지만 10~15 문제를 못 풀고 시험이 끝났다. 왜냐하면 랙이 너무 심해서 1~5분 정도 멈출때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난 아쉬움을 뒤로한 체 다른 친척분들에게도 인사를 하고  초등학교 1학년, 4살인 동생들과 트램플린을 탔다. 몇분 뒤 나는 컵라면 1개를 먹고, 몇십분 동안 유트브를 본 뒤 다시 트램플린을 탔다. 트램플린은 은근 재미있었다.  저녁 먹을 시간이 되도 아까  라면을 먹어서인지 배고프지 않았다.  그래서 고기를 조금밖에 안 먹었다. 9시쯤 양치, 샤워를 하고 2층에 있는 게임기를 가지고 놀다가 11시 30분 쯤에 잤다.

 다음날 아침에 아빠가 만들어준 햄, 계란을 먹고 몇시간 뒤 아이스크림을 먹고 친척 어르신 분들을 모시고 집으로 출발했다. 집에 가는 길에도 휴게소에 들렀는데 친척 어르신분들이 닭강정을 사주셔서 또 맛있게 먹었다.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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